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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설립되는 통합 의약품청, 한국 제약·바이오업계에 긍정적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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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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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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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유럽의약품청(EMA)과 유사한 권역 통합 의약품청 설립
중남미 지역에서는 유럽의약품청(EMA)과 유사한 권역 통합 의약품청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통합 의약품청은 중남미 권역 내의 의약품 평가와 감독을 총괄하게 될 것이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매년 두자릿수로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수년간 노력을 기울인 한국 제약·바이오업계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 의약품청을 통해서는 개별 국가와의 절차보다 의약품 허가 등의 전반적인 과정이 원활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각국은 곧 미국 워싱턴 DC에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의약품청(AMLAC) 설립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그룹을 구성하는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AMLAC 설립을 위한 절차가 시작되어 이제 실제 활동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멕시코, 콜롬비아, 쿠바 등은 지난 4월 26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AMLAC 창설을 위한 아카풀코 선언에 합의하였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권역 내 주요국도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난 6월 1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AMLAC의 창설에 동의한 상태다.

창설에 동의한 해당 국가들은 효과적이고 양질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를 지원하며, 지적 재산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는 것을 AMLAC의 활동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유럽 연합의 의약품청과 유사한 중남미 권역 의약품청의 설립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에 있어서 더욱 수월한 접근과 효율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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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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