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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TF 약세, 부동산 위기와 경기부양책 미조가 겹쳐 정부 금리 인하에 시장 기대 못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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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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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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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금리 인하 정책 발표로 인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상장지수펀드(ETF)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부양책이 미진하며 중국 부동산 위기까지 겹쳐 중국 ETF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1일, 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H)는 5.57% 하락하여 6,87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상장된 중국 ETF 중에서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중국 관련 ETF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는 5.41%,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는 4.03%, TIGER 차이나HSCEI는 2.40%, KODEX 차이나H는 1.99% 하락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은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폭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ETF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기존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유동성 조달 정책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LPR 인하 폭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전에는 블룸버그를 통해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인민은행이 8월에 최대 0.15%의 인하폭을 예상했었습니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도산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중국 ETF 설정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중국 주식형 ETF 37종의 설정액은 3,257억원 감소하여 5,433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기 부양책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당분간 중국 ETF의 하락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한광열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부동산 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국 ETF의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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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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