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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GDP, 역대 최악의 성적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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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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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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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GDP 성장률, 시장 기대치 밑도
중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경기 둔화 지표가 나오고 청년 실업률도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이 6.3%로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의 예상치인 7.3%를 1.0% 포인트 밑도하는 수치다. 지난 2021년 2분기 성장률(8.3%)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상하이 봉쇄로 인해 성장률이 추락한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반응하고 있다.

상반기 성장률은 5.5%로, 중국 정부가 연간 목표로 설정한 5%보다 양호한 수치이다. 하지만 월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경기 하강 속도가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우선 6월 전년 동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이 3.1%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예상치(3.2%)에도 미치지 못했다. 1~2월에는 3.5%로 출발해 3월에는 10.6%로 두 자릿수를 찍은 뒤, 4월에는 18.4%로 정점을 찍었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4.4%로, 전월(3.5%)과 시장 예상치(2.7%)를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의 1.3%에서 올해 4월까지는 상승세를 보였다가 5월에 급락한 뒤 이번에 다시 반등했으며, 추세적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 내수 부진에 6월 수출 실적이 -12.4%로 3년여 만에 최악을 기록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고정자산투자는 3.8%로, 시장 기대치(5.4%)를 크게 따라잡지 못한 결과다. 인프라투자는 7.2%로 증가했지만, 제조업은 6.0%로 성장하지만, 부동산개발 투자는 -7.9%로 하락했다. 올 초에 비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악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부동산은 전체 GDP의 25% 이상을 차지하여 중국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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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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