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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벅스와 루이싱 등에서 발암 가능 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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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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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벅스와 루이싱 같은 유명 커피 체인점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푸젠성 소비자 권익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최근에 이 브랜드들의 갓 내린 커피 샘플 59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커피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었다고 전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2A 그룹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중국은 아크릴아마이드 섭취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 물질이 음식 첨가물인지 아니면 다른 경로로 인체에 들어오는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은 암을 유발할 정도로 높은 수치는 아니라고 밝혀졌다. 상하이와 푸젠성 질병 통제 예방 당국은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평균 체중 50kg인 성인이 아크릴아마이드의 최대 섭취량에 도달하려면 10kg의 커피를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동물 실험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암을 유발한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 사용된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서 검출되는 양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릴아마이드는 120도 이상에서 탄수화물이 굽거나 튀겨질 때 형성되기 시작하며, 160도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크릴아마이드 섭취량을 줄이려면 구운 음식이나 건조된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해졌다. 이를 위해 중국의 커피 체인점들은 커피를 제조할 때 보다 안전한 방법을 고려하고,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커피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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