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에 컨트리가든과 소호차이나의 디폴트 우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8-22 02:00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 대형 개발업체 디폴트 우려 확산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컨트리가든(중국명 비구이위안)과 소호차이나라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소호차이나의 세금 미납 사태가 알려지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21일 중국 상관신원에 따르면, 소호차이나는 베이징에 위치한 왕징 소호 건물의 부가가치세 및 연체료 19억8600만위안(약 3651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은행 차입금 42억3200만위안의 크로스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크로스 디폴트란, 한 채무 계약에서 디폴트가 선언되면 채권자가 채무자의 다른 빚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호차이나는 이 문제에 대해 현지 세무 당국과 합의를 이루고 구체적인 지불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부동산 등을 처분하여 세금과 연체료를 납부할 계획이다. 하지만 소호차이나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9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자금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소호차이나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랜드마크 사무용 건물을 지어 운영해온 회사로, 다른 대형 부동산 회사들과는 달리 주로 사무용 빌딩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무실 임대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소호차이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 위기는 중국 경제 총력으로 작용해 온 부동산 시장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지방정부들이 재정의 일부를 부동산 관련 세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기업의 디폴트 우려로 인해 발생한 경제 위기가 지방정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중국 정부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추천

0

비추천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