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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 급락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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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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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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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리튬 가격 폭락에 따라 전기차 수요 둔화

지난해 11월, 중국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t당 60만위안에 육박했었으나, 현재는 22만위안으로 60%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나친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라 단기간 내 반등은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리튬 광산업체 관계자는 "원래 20만위안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20만위안선도 위태로워 보인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20만위안에 못 미치는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배터리업체의 탄산리튬 구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리튬 광산업체들의 재고가 증가했으며, 비용 압력으로 인해 감산을 선택한 리튬 업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구분된다. 탄산리튬은 중국 배터리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리튬 화합물이며, 한국 배터리업체가 생산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에는 수산화리튬이 사용된다.

중국 리튬 시장은 가격 등 거래 조건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구매자 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되는 추세이다. 일부 리튬 광산업체들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할인까지 수용하고 있다는 애널리스트의 말로 전해졌다.

현재 t당 22만위안인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2월 중순에 중국의 글로벌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내놓은 리튬 할인 프로그램의 리튬 가격과 유사한 수준이다. CATL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자동차 업체에게 탄산리튬 가격을 t당 20만 위안으로 적용해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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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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