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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2021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다양한 업무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처, 디지털혁신추진단 TF 등 새로운 조직이 설치되었다.

기획조정실은 향후 사업을 기획하고 조정하며, ESG경영처, 재무관리처, 경영지원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ESG경영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재무관리처는 자금 결제와 예산집행 등 재무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혁신추진단 TF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개인보증처와 금융심사처는 고객지원 업무와 보증 대상 심사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채권관리실은 대출 채권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보증이행처는 보증 대상기업의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전세사기피해자지원특별법대응 TF 부서는 전세사기 피해 대처를 위한 전담조직으로, 기금관리실과 기금제도처는 보증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관리하며, 도시정비처와 도시혁신기획처는 도시재생 및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기금심사처, 리츠사업처, 준법지원실은 각각 기금 관리 업무, 부동산 투자 업무, 법률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감사실은 전사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서부PF금융센터와 남부PF금융센터는 개인연금제도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서부지사, 서울남부지사, 대구경북지사, 광주전남지사, 대전충남지사, 강원지사, 경남지사는 지역별로 보증 및 대출 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에 전념하며, 서울동부관리센터와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는 각 지역의 주택금융과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되고, 업무 분담이 명확해지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며, 국민의 주택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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