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21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날 매출액 점유율은 87.4%를 기록했다. 극장을 찾은 사람이 10명이라면 그 중 9명 가까이 서울의 봄을 본 셈이다.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계엄사령관을 강제 연행해 실권을 장악하려는 신군부 전두광(황정민) 보안사령관 세력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의 대결을 극화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챌린지가 유행처럼 퍼져나감에 따라 무서운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 속 상황이 보는 내내 답답하다며 스트레스 지수 및 심장박동수를 휴대폰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하고 인증하고 있다.

콘텐츠 추천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에서는 관람객 후기를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고 여러 감정이 휘몰아치는 영화였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입소문 잘 터지면 하반기에는 극장의 봄이 올지도 모르겠다"라고도 했다.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야만과 무능의 그 겨울밤에 대한 분노가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펄펄 끓는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서울의 봄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에서는 주말마다 더 많은 관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이 영화의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