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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간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레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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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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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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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진의 성장세가 주목받는다

주류 시장에서 위스키, 하이볼 등의 열풍으로 인해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술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에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은 다양한 종류의 술과 음료를 혼합하여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맥주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등의 부진을 만회할 묘수로 주목받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순하리 레몬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58억원으로 44.2% 증가했다. 매출 증감률만 놓고 본다면,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매출은 처음처럼 새로를 이끌고 28.4% 증가한 것에 비해 순하리 레몬진은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에 2분기 맥주의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21.7%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몬진에는 레몬즙이 들어가 있어 위스키, 소주 등과 섞어 마시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라며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레몬진의 수요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위스키류의 수입량은 약 1만6900t로 역대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레몬즙을 침출하여 만든 순하리 레몬진 2종(4.5도, 7도)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에 순하리 처음처럼이라는 과일 맛의 소주를 시작으로 순하리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과일주를 시도해오고 있으며, 혼자서 즐기는 혼술 문화에도 발맞추고 있다.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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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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