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명예회장,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 매수를 통한 경영권 방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 지분 2.72% 추가 매수를 공시했다. 조 회장은 최근 사모펀드의 공개매수 선언으로 인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장내에서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3718주를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2만2056원으로 총 570억원에 해당한다.
조 명예회장은 이번 매수로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확보했다. 그는 이 지분을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조 회장의 지분 취득으로 조현범 회장 측 지분은 45%를 넘어섰다. 또한, 우호 지분을 고려할 경우 경영권 방어에 필요한 지분은 충분한 것으로 예상된다.
조 명예회장은 최근 경영권 방어 의사를 내비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조 회장은 "만약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린다면, 본인이 주식 장내매수를 하거나 공개 매수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공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명성 있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무리한 지분 인수 시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는 않을지 염려된다"며 "경영권 방어 준비는 마무리되었고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전에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차녀 조희원씨와 손을 잡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1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장내에서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3718주를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2만2056원으로 총 570억원에 해당한다.
조 명예회장은 이번 매수로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확보했다. 그는 이 지분을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조 회장의 지분 취득으로 조현범 회장 측 지분은 45%를 넘어섰다. 또한, 우호 지분을 고려할 경우 경영권 방어에 필요한 지분은 충분한 것으로 예상된다.
조 명예회장은 최근 경영권 방어 의사를 내비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조 회장은 "만약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린다면, 본인이 주식 장내매수를 하거나 공개 매수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공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명성 있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무리한 지분 인수 시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는 않을지 염려된다"며 "경영권 방어 준비는 마무리되었고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전에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차녀 조희원씨와 손을 잡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1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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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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