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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여동생을 돌보며 힘든 시간을 보낸 27세 사연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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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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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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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여동생을 돌보며 5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27세 여성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 이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사연자는 "5년 동안 조현병으로 고통받는 동생을 돌보았다. 지금은 아버지가 돌보고 있지만 어머니와 함께 살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이젠 내 삶을 살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사연자의 동생은 학창 시절 트러블을 겪은 후 조현병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사연자는 "분노가 치밀면 일반적으로는 대화로 해결하지 않나요. 그러나 동생은 화가 나면 폭력적으로 변하곤 했습니다"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아버지께서 술을 마시거나 창문을 깨는 등 남의 차에 피해를 주기도 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사연자는 "동생은 경찰서를 자주 들르고, 동생 때문에 개인 경찰관이 동행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수근이 사연자에게 어린 시절 가정환경을 물었을 때, 사연자는 "아버지가 화가 나거나 일이 잘 안 풀리면 우리에게 투정을 했었습니다. 밥상을 자주 엎으셨죠"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가정이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면 동생 걱정 없이 스스로를 생각하고 살 수 있을 텐데"라는 이수근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사연자는 독립했지만 여전히 동생을 걱정하며 "동생은 아버지와 익산에서 지내면서 정신과 센터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은 서울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은 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걱정은 되겠지만 어쨌든 먹고 살아야 한다"며 사연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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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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