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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는 물 시장에서 1위인 제주삼다수가 작년 11월에 오픈한 서울 서교동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유통사 광동제약이 밝혔습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삼다코지는 브랜드 체험을 위해 오픈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SNS를 즐겨 사용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삼다코지가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삼다코지는 제주의 특산물과 작물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여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얼음과 탄산수까지 모두 삼다수로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경험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소비자에게 제주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삼다코지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차(茶)와 커피를 우려도 가장 맛있는 물임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삼다코지에서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삼다수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장미와 삼다수 탄산수로 만든 로맨틱제주입니다. 또한 최고 인기 디저트는 제주 귤을 주재료로 한 귤빛찬란이었습니다. 삼다코지는 메뉴 다양화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칵테일 메뉴 3종을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신메뉴도 내놓았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저니 투 더 삼다코지 콘셉트를 적용하여 매장에는 특별 조형물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제주의 초콜릿 브랜드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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