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연출자 이재규 감독이 고단한 현실에 한 줄기 따사로운 햇살을 선사했습니다.

이재규 감독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아이즈(IZE)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에도 아침이 와요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재규 감독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정신병동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원작자 이라하 작가는 실제 정신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담아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처음으로 근무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힙하게의 작가 이남규와 함께 협력하여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이재규 감독은 이전에도 다모,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및 영화 완벽한 타인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입니다. 특히 이번 신작 정신병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섬세한 연출과 공을 들여 혼을 불태우며 독특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 제작 배경에 대해 "저희가 제작사 필름몬스터를 시작하고자 할 때,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지 PD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획은 힙한 드라마, 자극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힐링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세 가지를 기조로 원작을 연출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