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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도시 사무실 공실률 급등, 건물 가치 하락… 1000조원의 평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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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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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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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로 인해 사무실 공실률이 증가하고 빌딩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전세계 주요 도시 소식입니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근무 형태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상업용 빌딩 가치가 2030년까지 8000억달러(약 1012조원) 사라질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26%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금리 인상과 같은 변수가 추가된다면 하락폭은 42%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됩니다.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상하이,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일본 도쿄 등 9개 도시에서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확산하고 있어, 오는 2030년까지 사무실 수요가 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임대료는 지난 2019년보다 각각 28%와 22% 감소했으며, 도심의 유동 인구도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맥킨지는 이자율 상승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는 금융기관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소유한 건물의 가치 역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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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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