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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1위는 테슬라 또는 BYD,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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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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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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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의 테슬라(Tesla)와 중국의 BYD(比亚迪汽车)가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할 자리에는 누가 올까?

지난 3일, 테슬라는 2분기 46만60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6.9% 오르더니 국내증시의 2차전지업체들도 들썩였다. 테슬라의 인도량은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였다. 한편,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인 육성정책을 펼치면서, BYD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지난달 6월 전기차 판매대수가 25만3046대로, 작년 동기 대비 88.2% 급증한 수치로 사상 최초로 25만대를 돌파했다. 전체 상반기 판매량은 125만5000대를 기록, 작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BYD는 올해 판매 목표로 300만대를 제시했다.

전기차 판매량 선두주인 테슬라는 지난해 131만대를 인도했으며, 올해 목표는 180만대이다. 작년 대비 2분기 판매량은 83% 증가한 46만6000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의 상반기는 88만8000대를 판매하여 목표치 달성에 더욱 가까워졌다.

하지만, BYD와 테슬라는 각각의 고유한 상황이 있다. BYD는 중국 시장에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로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BYD는 평균 가격이 테슬라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가격대 경쟁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브랜드 인지도, 팬층 등 특유의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 추가적으로,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인해 테슬라의 성장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둘 다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에서는 둘 중 누가 1위를 차지할지는 아직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에서는 BYD의 성장세가 높아져가고 있어, 이번에도 BYD의 전기차 판매량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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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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