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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슈퍼카 시승 중 20억원대 차에 황급히 자리 떠나 웃음
배우 장근석이 슈퍼카 시승 중 하나의 차가 20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기에 급히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

19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슈퍼카 매니아 장근석의 인생 첫 전기차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슈퍼카가 다수 전시된 국내 자동차 전시장을 찾았다. 그는 유튜브 제작진에게 "계약을 했다가 차를 받기 3일 전에 취소한 차가 여기 있다"며 "그 차와 함께 매장에 있는 다른 차들도 구경하려고 왔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전문가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서 슈퍼카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한 차량에 특히 관심이 있는 장근석은 "이 차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이 차는 맥라렌 세나 모델입니다"라며 "피나 버전이라 해서 전 세계에 2대밖에 없는 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은 놀라며 "한국에 이런 차가 있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제작진이 함께 듣고 있던 옆에서 "가격은 얼마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전문가는 "20억원 이상일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찔한 가격에 재차 놀란 장근석은 차를 향해 90도 인사하며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87년생인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 1000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2채의 빌딩과 일본 도쿄에 있는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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