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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결혼 8년차 부부의 달달한 일상 공개

가수 자두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결혼 8년차 재미교포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자두는 방송에서 귀가한 남편을 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뽀뽀 세례를 지켜주었으며, 남편의 다리 위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얹는 등 서슴 없는 스킨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두 부부는 끊임없이 보여주는 애정 행각 뿐만 아니라 독특한 부부싸움법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주최측에게서 "여태까지는 애정만 가득했는데 부부 싸움은 어떻게 해결하나요?"라는 이성미의 질문에 자두는 "나는 영어로 말이 안 나와서 오빠 지금 내 마음이 이렇다고 번역기를 돌려보여준다"고 웃으며 대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서투른 한국말로 웃음을 안긴 재미교포 남편의 말 실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자두의 집안 곳곳에서 아이들의 흔적이 발견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육아 중이냐는 질문에 자두는 "남동생이 작년에 천국으로 가서 올케를 도와 남겨진 조카 넷을 함께 돌보는 중"이라고 대답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성미는 조심스레 자두의 자녀 계획에 대해 물었고,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것이고,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을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고 답해 조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 히트곡 김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자두의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은 1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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