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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한국인 컨설턴트를 통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소식에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는 국내 분양단지 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상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대출 금리 상승과 국내 부동산 침체로 인해 수익성이 높은 해외 투자처에 시선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를 앞둔 중장년 예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글로벌 PMC 부스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상담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PMC 대표인 김용남씨는 "일본 도쿄는 4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투자 매력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훌륭한 부동산 투자처"라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대출 금리를 활용하여 최대 7%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였다.

일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강연에는 김 대표뿐만 아니라 이노마타 기요시 에셋빌드 대표와 구리모토 다다시 세이요통상 대표도 참석하여 일본의 주택, 꼬마빌딩 등 다양한 매물에 대한 가격과 예상 수익률을 소개하였다. 이를 접한 예비 투자자들은 참여자 모두에게 감탄의 소리를 보내며 "실제 도쿄 매물 가격과 세금, 예상 수익률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부동산 투자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도 함께 찾아보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부동산 투자 상담이 마련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최저금리와 높은 수익률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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