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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철마산에서 발생한 허민우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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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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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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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건에서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2021년 5월 12일, 인천 부평구 철마산에서 2년 전인 2019년 4월 22일 실종된 남성 A씨(당시 41세)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신은 이미 부패되어 손가락 지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새 회사에서 처음 출근한 아들이 귀가하지 않는 것을 우려했던 아버지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고 A씨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한 노래주점에서 A씨가 나오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고, 이 주인인 허민우(36)씨가 A씨를 살해한 범인이었습니다.

사건은 2019년 4월 22일에 발생했습니다. 그날 새벽 2시쯤 A씨는 인천 중구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취해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허씨가 A씨를 부르며 깨우면서 추가 요금 1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지갑이 아닌 휴대전화를 꺼내 경찰에 전화하고 술값을 못 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담당 경찰관은 "알아서 하겠다"라는 말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어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었습니다. A씨는 영업시간을 넘긴 허씨를 집합 금지 위반으로 신고하려고 경찰에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허씨가 복부와 얼굴을 때리자 휴대전화 화면에 찍힌 112 번호를 보여주며 허씨를 일컬으며 때렸습니다. 이에 허씨는 더 격분하여 주먹을 휘둘렀고, A씨는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허씨는 그렇지 않고 A씨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약 13시간 동안 A씨는 차가운 바닥에 두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허씨는 자신이 범인인 것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부패시켰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 후 피의자로 허씨를 체포하였고, 허씨는 폭행으로 인한 사망죄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범행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로 오히려 피해자를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한 유흥시설에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가족의 실종 신고가 신속히 처리되지 않아 생긴 일이었기에 관계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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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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