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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의료AI 플랫폼의 유용성을 강조한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규홍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은 천장관절염 진단 시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한 유효성을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다이아그노스틱스 2023년 12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교수진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딥노이드의 의료AI 플랫폼 딥파이가 사용되었습니다.

천장관절염은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징후 중 하나로, 류마티스 내과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영상 판독 시 징후가 미묘하게 나타나 진단 자체가 모호할 수 있고, 객관성과 재현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어 정확한 진료와 보험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연구진들은 AI를 활용하여 의료영상에서 천장관절염을 보다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치료 계획을 최적화하고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하대병원에 내원한 492명의 환자 이미지를 데이터셋으로 활용하여 AI 진단 모델을 개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목표는 AI의 활용이 천장관절염 진단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는지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 결과, 딥파이를 통해 개발된 진단 모델은 숙련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과 유사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임상 환경에서 보조 진단 도구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딥파이는 코딩 없이 누구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딩 AI 플랫폼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GUI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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