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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애도와 상점들의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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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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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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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핼러윈데이 당일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인 사고 현장 인근에는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이틀째이자 핼러윈데이인 31일에도 시민들이 놓아갔던 꽃다발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오전 9시로 이른 시간이었지만 몇몇 시민들은 국화와 안개꽃을 들고 찾아와 애도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종이컵에 막걸리나 소주, 위스키, 와인 등을 놓고 추모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해 시민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 두고 온 조화와 함께 쓰인 쪽지들에는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영혼들이여 부디 편히 잠드소서"와 "좋은 세상 가셔서 못다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등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들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의 카페나 음식점 등 상점들도 인명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당분간 휴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사고 현장 인근 거리에 있는 상점들 중 대부분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습니다. 닫힌 문에는 점주들이 쓴 휴업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에서 약 200m 떨어진 한 카페에서는 "안타까운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하며 임시 휴업합니다"라는 문구의 안내문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는 이태원 상인들에게 국가애도기간인 다음달 5일까지 휴점을 권고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약 2000~2400개 정도의 상점이 있으며, 연합회 소속 상점은 500여 곳입니다.

이태원 인근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도 애도를 위해 임시 휴업에 동참했습니다. 김씨는 물품 정리를 위해 잠시 가게에 들렀는데, 핼러윈 관련 상징이나 문구가 새겨진 쿠키들을 폐기하고 있었습니다. 김씨는 "핼러윈을 맞아 공들여 준비해놓은 제품들이 아깝긴 하지만 이번 상황에서는 이걸 지금 팔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유통기한이 남은 제품들은 기부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 소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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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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