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분기 성적표 발표... 본업 경쟁력 회복에 신호탄
이마트, 자회사 신세계건설 등 부진 여파로 증권사 예상치 미달
이마트는 지난 3분기 자회사 신세계건설 등 부진으로 인해 증권사 예상치에 미달한 성적표를 내놨다고 밝혔다. 그러나 할인점 등 본업을 맡은 별도 법인의 영업이익은 3분기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고객 수의 증가와 함께 본업 경쟁력 회복의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981억원을 하회한 성적이다. 그러나 2분기에 비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의 3분기 매출은 7조 909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인 7조 7074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83.8% 급감한 2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결 영업이익의 감소는 신세계건설 등의 부진으로 인한 결과이다. 연결 자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258억원 급감한 150억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신세계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551억원 줄었다고 설명되었다.
이에 반해 이마트는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102억원으로 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총매출은 2.2% 감소한 4조 4386억원으로 발표되었다.
이마트는 이에 대해 "고객 관점의 상품 혁신, 점포 리뉴얼, 수익성 개선을 통한 비용 효율화 등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마트의 고객 수 역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3분기 할인점의 경우 고객 수 증가율이 5.8%로 집계되었고, 트레이더스는 6.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고객의 수요 증가와 함께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 3분기 자회사 신세계건설 등 부진으로 인해 증권사 예상치에 미달한 성적표를 내놨다고 밝혔다. 그러나 할인점 등 본업을 맡은 별도 법인의 영업이익은 3분기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고객 수의 증가와 함께 본업 경쟁력 회복의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981억원을 하회한 성적이다. 그러나 2분기에 비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의 3분기 매출은 7조 909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인 7조 7074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83.8% 급감한 2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결 영업이익의 감소는 신세계건설 등의 부진으로 인한 결과이다. 연결 자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258억원 급감한 150억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신세계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551억원 줄었다고 설명되었다.
이에 반해 이마트는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102억원으로 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총매출은 2.2% 감소한 4조 4386억원으로 발표되었다.
이마트는 이에 대해 "고객 관점의 상품 혁신, 점포 리뉴얼, 수익성 개선을 통한 비용 효율화 등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마트의 고객 수 역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3분기 할인점의 경우 고객 수 증가율이 5.8%로 집계되었고, 트레이더스는 6.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고객의 수요 증가와 함께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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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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