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마트의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가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총출동으로 개막했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생활비 절감 혜택에 집중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매년 11월에 쓱데이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20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1.5조 물량의 최대 규모로 기획되었다. 이마트는 행사 일수를 기존의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트레이더스도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쓱데이의 규모를 키웠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2019년의 5000억원 매출을 2021년에는 약 9600억원으로 2배 가량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의 쓱데이는 고물가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생생치킨 1통을 5980원에, 노브랜드버거에서는 짜장버거를 2900원에, 이마트24에서는 7찬도시락을 3500원에, 스타스에서는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그룹의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추가 혜택도 마련되었다.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과 캐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회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쓱데이 기간 동안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실적이 악화되었던 이마트가 쓱데이와 연말 행사를 통해 반전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쓱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출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