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김대중 정신을 사칭"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 품격을 잃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을 하는 1인 정당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또한 당내 비판자와 자신의 지지자들이 2년 동안 전국에서 모욕당하고 공격을 받았으며, 그런 잔인한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김대중 정신의 포용과 통합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을 했다. 김 의원은 SNS에 "김대중 정신이 실종됐다는 이낙연 대표님, 정작 김대중 정신을 저버린 분은 대표님 본인입니다"라고 썼다.
김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김대중 정신을 사칭하는 분들이 있더라도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민주당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이낙연 전 대표가 김대중 정신을 사칭한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이다.
김홍걸 의원은 2020년 9월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지난해 7월 2년 10개월여만에 복당한 인물이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 때 4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분양권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날의 사건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갈등과 분열 상태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또한 당내 비판자와 자신의 지지자들이 2년 동안 전국에서 모욕당하고 공격을 받았으며, 그런 잔인한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김대중 정신의 포용과 통합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을 했다. 김 의원은 SNS에 "김대중 정신이 실종됐다는 이낙연 대표님, 정작 김대중 정신을 저버린 분은 대표님 본인입니다"라고 썼다.
김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김대중 정신을 사칭하는 분들이 있더라도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민주당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이낙연 전 대표가 김대중 정신을 사칭한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이다.
김홍걸 의원은 2020년 9월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지난해 7월 2년 10개월여만에 복당한 인물이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 때 4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분양권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날의 사건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갈등과 분열 상태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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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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