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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광화문에서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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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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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

전국의 1000여명 의사들이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광화문 일대에 모였다. 이들은 의료체계 붕괴를 초래한다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증원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다만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에 대회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용산 대통령실 근처까지 예정됐던 길거리 행진도 한파 때문에 취소됐다.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이날 대회가 열린 광화문 일대에는 행사 30분 전부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원들이 모였다.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에 참가자들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채 투쟁 구호가 적힌 머리·어깨띠를 착용했다.

범대위는 필수·지역의료 살리는 근본적 대책 마련, 일방적인 의대증원 중단, 9.4 의정합의 이행, 의대생 목소리 반영한 의대정원 정책 추진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의대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료계와 협의없는 의대증원 결사반대 등 연신 구호를 외쳤다.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대증원만이 전가의 보도인 것마냥 (언론에) 흘리는데 이게 과연 올바른 정책의 방향이냐"며 "정부는 9.4 의정합의를 준엄히 받아들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2020년 문재인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을 강행하지 않고 코로나19(COVID-19) 해결 이후 다시 논의하겠다고 의료계와 합의한 게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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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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