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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 횡령사고로 9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 발생, 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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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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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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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서 발생한 횡령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62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를 포함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직원 횡령사고는 총 9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14곳의 시중은행, 특수은행 및 인터넷은행 중에서 10곳에서 횡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총 83건의 횡령사고가 발생하여 매년 평균 16.6건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한 것입니다.

횡령사고 규모를 살펴보면 우리은행이 732억2000만원으로 가장 큰 규모였으며, 하나은행은 17건의 횡령사고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회수율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 사고금액 대비 회수금액은 7.04% 수준으로 저조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횡령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회수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멀어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은 신속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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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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