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 6명 발표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 확정, 민간 후보 5명 존재
은행연합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후보군 중에는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들의 이자이익에 대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 민간 출신 후보들이 5명에 달하는 것이 눈에 띈다.
은행연합회는 10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6명의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확정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 소통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그 특성상 관료 출신인 후보들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6명의 후보 중에 단 한 명만이 관료 출신으로 이름을 올렸다.
확정된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총 6명이다. 이들 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나머지 5명은 모두 민간 금융인 출신이다. 현직인 윤 회장의 경우, 오는 20일 KB금융지주 회장 퇴임을 앞두고 있다.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2차 회장추천위원회에는 11개 회원사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투표권도 갖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에는 3차 회추위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는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것이다.
은행연합회 내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는 금융지주 회장으로 활약한 큰 인사들이 후보에 포함되었다"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은행장들과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에 대한 마무리는 사원총회를 거쳐 결정되므로, 이에 따른 결정과 의견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연합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후보군 중에는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들의 이자이익에 대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 민간 출신 후보들이 5명에 달하는 것이 눈에 띈다.
은행연합회는 10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6명의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확정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 소통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그 특성상 관료 출신인 후보들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6명의 후보 중에 단 한 명만이 관료 출신으로 이름을 올렸다.
확정된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총 6명이다. 이들 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나머지 5명은 모두 민간 금융인 출신이다. 현직인 윤 회장의 경우, 오는 20일 KB금융지주 회장 퇴임을 앞두고 있다.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2차 회장추천위원회에는 11개 회원사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투표권도 갖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에는 3차 회추위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는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것이다.
은행연합회 내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는 금융지주 회장으로 활약한 큰 인사들이 후보에 포함되었다"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은행장들과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에 대한 마무리는 사원총회를 거쳐 결정되므로, 이에 따른 결정과 의견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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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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