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합동참모의장에 깜짝 내정...해군 출신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합동참모의장에 해군 출신인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해사 43기)을 내정했다. 이번 발표로 함께 비롯된 4성 장군(대장) 7명의 군 수뇌부 인사중 장성들이 모두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는 이번까지 중장 이상 고위 장성들이 수뇌부에서 큰 역할을 했으나 이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참모차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합참 작전2처장 등 다양한 군내 요직을 역임한 국방정책 및 합동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합참의장 내정은 깜짝 발표로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참의장 자리에 중장(3성 장군)을 발탁한 것은 1994년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또한, 해군 출신 합참의장은 박근혜 정부 때의 최윤희 합참의장(2013~2015년) 이후 10년 만에 나타난 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 변동에 대해 "육군에 쏠린 군의 무게 중심 균형을 잡으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과거까지 합참의장은 대부분 육군 출신으로 차지했던데, 김영삼 정부 때 이양호 25대 합동참모의장이 공군 출신으로는 처음이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까지 계속 육군 출신 장성들이 합참의장을 맡았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이후 정경두(40대, 공군 30기), 원인철(42대, 공군 32기) 등 두 명의 공군 출신 장성이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 조정으로 인해 육군이 독점했던 합참의장 자리에 해군 출신인 김명수 장군이 올라섰다. 이를 통해 군의 역량과 능력을 다각도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참모차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합참 작전2처장 등 다양한 군내 요직을 역임한 국방정책 및 합동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합참의장 내정은 깜짝 발표로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참의장 자리에 중장(3성 장군)을 발탁한 것은 1994년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또한, 해군 출신 합참의장은 박근혜 정부 때의 최윤희 합참의장(2013~2015년) 이후 10년 만에 나타난 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 변동에 대해 "육군에 쏠린 군의 무게 중심 균형을 잡으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과거까지 합참의장은 대부분 육군 출신으로 차지했던데, 김영삼 정부 때 이양호 25대 합동참모의장이 공군 출신으로는 처음이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까지 계속 육군 출신 장성들이 합참의장을 맡았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이후 정경두(40대, 공군 30기), 원인철(42대, 공군 32기) 등 두 명의 공군 출신 장성이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 조정으로 인해 육군이 독점했던 합참의장 자리에 해군 출신인 김명수 장군이 올라섰다. 이를 통해 군의 역량과 능력을 다각도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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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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