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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힘 지도부 변화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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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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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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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네 번째 지도체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에도 이미 두 번의 대표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로 인해 권성동 당시 원내대표가 대행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문자메시지 유출 사태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원내대표가 대행을 내려놓았고, 이후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김 대표의 사퇴로 인해 다시 지도체제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김 대표의 사퇴에 따라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 대표직을 대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김 대표가 혼자 물러나는 경우에는 당헌이나 당규에 의해 비상상황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당 대표가 사퇴하면 다른 지도부 멤버들도 함께 물러나는 것이 통례이기 때문에, 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장예찬 등 선출직 최고위원들도 사퇴한다면 지도체제는 비대위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당 내외에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총선까지는 4개월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는 변수입니다. 비대위를 새로 구성하기까지 약 보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총선을 앞두고 당 지도부에 상당한 공백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윤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당의 무게중심을 공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로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공천과 관련된 업무는 공관위가 결정하고, 윤 원내대표는 이를 추진하기만 하면 됩니다.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된 이후에는 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게 됩니다. 동등한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윤 원내대표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공관위 등이 출범할 때까지 당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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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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