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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20억원, 순자산 16억원, 미국 주식 5억원, 부동산 자산 10억원, 달러 예치"

대기업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40대 중반에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조기 은퇴)에 성공한 유튜버 황금별님이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무상황과 투자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은퇴 후에도 매월 500만~600만원 정도의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황금별님은 "미국 주식의 배당주나 배당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여 매월 약 300만~400만원의 세후 배당 소득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금별님은 "경기도 신도시에 전세로 거주하며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였으며 월세 80만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콘텐츠 소득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황금별님은 현재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JEPI ETF(상장지수펀드)라며,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를 6대 4의 비율로 분산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JEPI ETF는 JP모건에서 2020년 5월 출시한 고배당 ETF로 매월 배당을 하며 약 12%의 높은 배당 수익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황금별님은 "배당킹 종목들인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등은 배당 수익율이 낮고 분기마다 배당을 한다"며 "한번 배당을 받으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조금 지루하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황금별님의 이러한 투자전략과 재무상황은 많은 사람들에게 파이어를 향한 동기부여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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