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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티레이더에서 지인에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유안타증권은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티레이더에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락처를 알고 있는 지인에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선물하고자 하는 주식 종목과 금액을 설정한 후, 상대방이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상대방의 계좌로 입금되며, 자동으로 주식 주문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주식과 금 현물까지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생일 등의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시지 카드 등의 다양한 응용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 이용자는 티레이더M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선물 알림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라도 부모님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몇 가지 필요한 서류만 있다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식 선물하기를 3만원 이상 보내고 선물 받기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며, 10명에게는 조선호텔 델리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유안타증권을 위탁 최초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미리 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인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기회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인해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식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고, 주식을 이용한 선물문화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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