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방침
유럽연합(EU),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예정
유럽연합(EU)의 반독점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인사 두 명을 인용하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EU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업결합의 승인을 위해 대한항공은 작년 11월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및 바르셀로나, 로마,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4개 도시 노선의 슬롯 반납을 포함하는 시정조치안을 EU에 제출했다. EU는 한국과 유럽 간의 항공화물 산업에서 독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EU 당국은 아시아 내지 한국 항공사들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해왔다. 이에 따라 로이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이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U는 이번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오는 2월 14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EU의 최종 승인이 이뤄진다면 대한항공은 미국과 일본의 반독점당국 심사만을 남기고 기업결합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유럽연합(EU)의 반독점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인사 두 명을 인용하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EU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업결합의 승인을 위해 대한항공은 작년 11월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및 바르셀로나, 로마,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4개 도시 노선의 슬롯 반납을 포함하는 시정조치안을 EU에 제출했다. EU는 한국과 유럽 간의 항공화물 산업에서 독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EU 당국은 아시아 내지 한국 항공사들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해왔다. 이에 따라 로이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이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U는 이번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오는 2월 14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EU의 최종 승인이 이뤄진다면 대한항공은 미국과 일본의 반독점당국 심사만을 남기고 기업결합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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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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