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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재판 미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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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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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2-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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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교통사고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민간업자들의 재판이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 남욱씨 등의 배임 혐의 재판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예정되어 있던 8일과 11일의 재판은 18일로 연기되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김씨와 공모하여 화천대유에게 최소 651억원의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176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공사에는 손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유동규는 현재 피고인으로서 출석 의무가 있는 유일한 재판이다.

유동규는 지난 5일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와의 교통사고로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인해 유동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귀가하던 중이었다.

이번 재판 연기로 인해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에 연루된 김만배씨와 남욱씨 등의 재판도 함께 미뤄지게 되었다. 재판이 연기된 이유는 앞서 언급한 교통사고로 인한 유동규의 상태가 회복되기 전까지라고 한다.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은 이미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에 대한 조사와 재판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관련된 배임 혐의에 대한 결론이 어떻게 도출될 지 주목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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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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