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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프랜차이즈 브랜드: 설빙과 봉구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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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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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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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시장에서 최근 2년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설빙"과 "봉구비어"이다. 설빙은 작년 4월 부산 남포동에 첫 번째 매장을 개장하였으며, 한 달 만에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200개 이상의 가맹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설빙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에 진출하였고, 지금까지 서울을 중심으로한 가맹점 수는 400개가 넘었다. 설빙 대표인 정선희는 "처음에는 반신반의의 마음이었지만, 이제 지방 맛집도 서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봉구비어도 설빙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12월에 부산 서면에 첫 번째 매장을 개장한 이래로, 봉구비어의 가맹점은 현재 600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맹점 중 가장 많은 곳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다. 작년 1월에 서울에 진출한 이후로, 서울과 수도권에는 230개 이상의 봉구비어 가맹점이 모여있다. 부산에서 성공을 거둔 후, 봉구비어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초반 쪼끼쪼끼의 경우와도 비슷하다. 부산 서면에서 대형 호프집 "영타운"을 운영하던 김서기 회장이 서울에 진출하여 브랜드를 확장시킨 것과 같은 양상이다. "영타운"은 동네 사랑방 개념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대 중반에는 700개 이상의 점포망을 가지게 되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치킨 업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두주자는 교촌치킨이다. 권원강 회장이 1991년에 경북 구미시에 첫 번째 매장을 열고 서울 양재동에도 점포를 개장한 후, 서울에 처음 진출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950개의 점포 중 322개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촌치킨 대표인 이근갑은 "당시에는 한 마리 통닭이 대세였던 치킨 시장에서 부분육인 윙을 강조한 차별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이들 브랜드들은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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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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