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2600대 회복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2600대를 회복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강세장이 예상된다며 실적과 벨류에이션을 갖춘 테마 내 주도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72.01포인트(2.82%) 상승하여 2628.30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개인은 2조3461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955억 원, 1조2222억 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방향성은 대부분 외국인으로부터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전히 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과 이익의 방향성이 상승하는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수급상으로 중장기적으로 업사이드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6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3.1%를 하회했다. 이는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에서는 25bp(1bp=0.01%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9월과 11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7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이로써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금리 인하 시작 시점에 대한 전망도 내년 3월에서 1월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을 주도로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던 제임스 불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72.01포인트(2.82%) 상승하여 2628.30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개인은 2조3461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955억 원, 1조2222억 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방향성은 대부분 외국인으로부터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전히 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과 이익의 방향성이 상승하는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수급상으로 중장기적으로 업사이드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6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3.1%를 하회했다. 이는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에서는 25bp(1bp=0.01%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9월과 11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7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이로써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금리 인하 시작 시점에 대한 전망도 내년 3월에서 1월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을 주도로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던 제임스 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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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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