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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제재절차 본격화, 옵티머스는 제재대상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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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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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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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과 관련한 제재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사건은 제2의 라임사태로 불리며,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의 대부분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과 사무관리, 펀드수탁을 담당한 한국예탁결제원과 하나은행에게 제재안을 사전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제재 대상에서는 옵티머스운용은 제외되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회사 조직이 사라지고 운용 역할을 담당하던 인력들도 모두 퇴사하여 제재가 진행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에 대한 제재심은 펀드 이관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에 금감원은 지난해 9월 라임자산운용에 대해 등록취소와 핵심임원 해임권고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통지문을 보냈었다. 그 당시 핵심임원들은 이미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지만, 회사는 여전히 기본적인 자산운용과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옵티머스자산운용은 당국이 파견한 관리인 외에는 조직을 상실했다. 현재 회사는 이름만 남은 빈껍데기 상태이다.

한 고위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옵티머스는 영업도 하지 않고 인력도 없어 이번 제재심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펀드 이관과 옵티머스 제재가 연계되어 이관이 확정된 후 제재심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옵티머스자산운용은 관리인이 판매한 증권사 5곳에 공문을 보내 옵티머스 펀드 43개의 약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각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51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중 약 500억원만 회수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투자금의 대부분이 상각된 43개 펀드 이관을 둘러싸고 금감원과 NH증권 간의 힘겨운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금감원은 펀드 최대 판매사인 NH증권으로 펀드를 이관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NH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판매액은 전체의 4327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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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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