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이 둔화
시장 회복 기대 확산하면서 올해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 폭이 둔화했다. 오피스텔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높은 금리 수준도 부담이지만, 최악의 시기는 벗어났다는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1분기에 비해 0.8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1분기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전분기와 비교하면 하락 폭이 크게 축소된 것이다.
이번 분기에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매매가격의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서울의 경우 1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0.26% 감소해 -0.55%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15%에서 -0.78%로, 지방은 -1.36%에서 -1.15%로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지역별로는 인천(-1.44%), 대구(-1.28%), 부산(-1.22%), 광주(-1.15%), 울산(-0.88%) 등에서 약세가 두드러졌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대체재로 여겨지면서 매매가격은 지난해 3분기에 하락 전환한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선호도가 아파트에 비해 낮고,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파트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오피스텔 시장에도 번져서 하락 폭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역시 1분기에 비해 1.07% 하락해 하락 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1분기에 비해 0.12% 하락한 -0.82%로 낙폭이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금 회수에 대한 불안심리와 고금리로 인한 전세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오피스텔 월세는 전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줄어들어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수도권은 0.05% 상승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1분기에 비해 0.8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1분기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전분기와 비교하면 하락 폭이 크게 축소된 것이다.
이번 분기에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매매가격의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서울의 경우 1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0.26% 감소해 -0.55%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15%에서 -0.78%로, 지방은 -1.36%에서 -1.15%로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지역별로는 인천(-1.44%), 대구(-1.28%), 부산(-1.22%), 광주(-1.15%), 울산(-0.88%) 등에서 약세가 두드러졌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대체재로 여겨지면서 매매가격은 지난해 3분기에 하락 전환한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선호도가 아파트에 비해 낮고,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파트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오피스텔 시장에도 번져서 하락 폭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역시 1분기에 비해 1.07% 하락해 하락 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1분기에 비해 0.12% 하락한 -0.82%로 낙폭이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금 회수에 대한 불안심리와 고금리로 인한 전세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오피스텔 월세는 전분기에 비해 하락 폭이 줄어들어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수도권은 0.05% 상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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