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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수도권 협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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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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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1-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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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오세훈과 경기지사 김동연, 인천시장 유정복이 16일 만나 수도권 대중교통 카드 문제와 쓰레기 매립장 등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주장하는 세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갈등을 누그러뜨리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요 현안에 대한 시각이 첨예하게 엇갈려 뚜렷한 결론을 내기는 어려웠다고 평가받았다.

세 지자체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현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7월 경기 수원시에서 만난 이후 약 4개월 만에 진행된 다섯 번째 3자 회동이었다. 이번 모임은 최근 김동연 지사의 장모상을 오세훈 시장과 유정복 시장이 조문하면서 성사되었다. 원래는 오는 24일 인천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경기지역 도시의 서울 편입 논란으로 인해 일정을 앞당겼다.

회의에서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하는 문제가 먼저 논의되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월 6만5000원에 시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은 수도권 주요 교통망을 공유하는 경기도와 인천시의 합류를 바라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2003년 마련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 이후 수도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꿀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의 일방적인 추진"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더 경기패스 정책을 공개하며 이에 대항하는 입장을 보였다. 인천시도 내년 1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에 참여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까지도 김동연 지사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협력을 강조했다.

회의는 논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결론 도출은 어려웠지만, 지자체 간 대화의 장이 됨으로써 경계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수도권 공동 이슈에 대한 협력과 소통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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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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