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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간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택 임대 수익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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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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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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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조 후보자가 미국 엑손모빌 자회사로부터 주택 임대 수익을 받은 것에 대해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김의겸은 조 후보자의 자택에 엑손모빌 자회사가 3억20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해당 건물이 어떤 용도로 임대되었는지 물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가 월 1200만원의 임대료를 받은 것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 정점식은 엑손모빌이 통상적인 임대료 이상을 지불한 이유가 있는지, 조 후보자와 엑손모빌과의 인연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조 후보자는 엑손모빌과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집의 용도에 대해선 (엑손모빌 자회사) 지사장이 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조 후보자는 엑손모빌이 본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이유가 없었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다시 공직에 재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여야는 조 후보자의 주택 임대 수익에 대한 의혹을 계속 추궁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인사청문회는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안은 후보자의 공개적인 자료 제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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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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