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00만원 돌파…장중 52주 신고가 경신했지만 하락 마감
에코프로의 주가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0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불구하고 고평가 논란은 여전하다. 국내 증권가는 이러한 상승세에 대한 분석을 포기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1.53%) 내린 96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불거진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는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다. 장중에는 101만50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해 말 1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에코프로는 단기간에 10루타(10배 상승) 주식으로 시장에서 명성을 얻었다. 올해에는 836.89%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년 전 52주 최저가(6만3919원) 대비로는 1309.72% 상승했다.
공매도 잔고수량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수량은 증가했지만, 5월 말에는 184만주까지 증가한 뒤, 점차 감소해 현재는 130만주 수준이다. 잔고 비중도 약 한 달 반 만에 6.9%대에서 4.9%대로 줄었다.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을 이끈 건, 개미들(개인투자자)이었다. 올해 이날 장 마감 직전까지 개인은 에코프로 주식을 1조79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POSCO홀딩스 (397,000원 ▼3,000 -0.75%) (4조9370원)에 이어 순매수 규모 2위에 해당한다.
기관 투자자 중에서도 금융투자, 사모펀드 등이 이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에코프로 매수에 참여했다. 금융투자는 같은 기간에 에코프로 개별주식을 1330억원의 순매도를 했지만, TIGER 2차전지테마 (32,165원 ▼205 -0.63%) ETF를 매수하는 등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에코프로의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에코프로가 이러한 논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에코프로 주가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 시 경계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결과가 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1.53%) 내린 96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불거진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는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다. 장중에는 101만50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해 말 1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에코프로는 단기간에 10루타(10배 상승) 주식으로 시장에서 명성을 얻었다. 올해에는 836.89%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년 전 52주 최저가(6만3919원) 대비로는 1309.72% 상승했다.
공매도 잔고수량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수량은 증가했지만, 5월 말에는 184만주까지 증가한 뒤, 점차 감소해 현재는 130만주 수준이다. 잔고 비중도 약 한 달 반 만에 6.9%대에서 4.9%대로 줄었다.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을 이끈 건, 개미들(개인투자자)이었다. 올해 이날 장 마감 직전까지 개인은 에코프로 주식을 1조79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POSCO홀딩스 (397,000원 ▼3,000 -0.75%) (4조9370원)에 이어 순매수 규모 2위에 해당한다.
기관 투자자 중에서도 금융투자, 사모펀드 등이 이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에코프로 매수에 참여했다. 금융투자는 같은 기간에 에코프로 개별주식을 1330억원의 순매도를 했지만, TIGER 2차전지테마 (32,165원 ▼205 -0.63%) ETF를 매수하는 등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에코프로의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에코프로가 이러한 논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에코프로 주가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 시 경계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결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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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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