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한 법무법인 도담 김민아 노무사 별세
법무법인 도담의 김민아 노무사가 언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7일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향년은 44세였다.
김 노무사는 연세대 법학과에서 공부하면서 법사회학회와 여학생회 활동을 하며 노동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2006년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수습 기간을 보냈고 2007년부터 건설노조에서 노무사로 일을 시작했다.
김 노무사는 전국건설노동조합 법규차장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조직부장을 역임하며 2012년 KBS·MBC·YTN 파업 당시에도 주목받는 활동을 펼쳤다.
이후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를 거쳐 법무법인 도담에서 노무사로 일하며 언론노조 KBS본부, MBC본부, CBS지부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등 언론 노조와 언론 노동자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그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언론 노동자들에게 법률 교육을 제공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노동법 상담과 교육, 연구에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2018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노동교육센터인 늘봄의 센터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그는 언론노조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언론 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2015년 위암 진단을 받아 5년간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2022년 재발하여 1년여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언론노조는 8일 추모 성명을 발표하며 "김민아 노무사는 징계와 해고, 차별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우리를 지켜주며 권력의 언론장악과 노조파괴 시도에 맞섰다"며 "그가 꿈꿔왔던 아픔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 노무사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일산공감수목장으로 안장될 예정이다.
김 노무사는 연세대 법학과에서 공부하면서 법사회학회와 여학생회 활동을 하며 노동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2006년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수습 기간을 보냈고 2007년부터 건설노조에서 노무사로 일을 시작했다.
김 노무사는 전국건설노동조합 법규차장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조직부장을 역임하며 2012년 KBS·MBC·YTN 파업 당시에도 주목받는 활동을 펼쳤다.
이후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를 거쳐 법무법인 도담에서 노무사로 일하며 언론노조 KBS본부, MBC본부, CBS지부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등 언론 노조와 언론 노동자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그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언론 노동자들에게 법률 교육을 제공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노동법 상담과 교육, 연구에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2018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노동교육센터인 늘봄의 센터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그는 언론노조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언론 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2015년 위암 진단을 받아 5년간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2022년 재발하여 1년여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언론노조는 8일 추모 성명을 발표하며 "김민아 노무사는 징계와 해고, 차별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우리를 지켜주며 권력의 언론장악과 노조파괴 시도에 맞섰다"며 "그가 꿈꿔왔던 아픔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 노무사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일산공감수목장으로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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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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