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시영 아파트, 패스트트랙 신청 완료하여 재건축 추진 예상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서가 접수되었다. 목동신시가지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2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에서 직접 기획해 계획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사업방식이다. 반면,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은 주민제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사업방식이다. 일반 신통기획보다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주민의견도 반영할 수 있다.
신월시영 추진위원회는 이번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을 위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지난 5월 26일 주민동의서 징구를 본격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7.23%의 동의를 확보한 상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264명 중 843명만이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월시영은 1988년 준공된 단지로 올해로 준공 36주년을 맞이했다. 인근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의 14개 단지가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신월시영은 규제에서 벗어나 대체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2월 재건축방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91.8%가 신탁방식 재건축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5월 코람코자산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정비계획 수립을 준비 중에 있다.
앞서 코람코-KB컨소시엄이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이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지하 1층, 지상 47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재건축 후 가구수는 약 3200가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람코-KB컨소시엄이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이 승인되면 빠른 시일 내에 신월시영 아파트의 재건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에서 직접 기획해 계획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사업방식이다. 반면,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은 주민제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사업방식이다. 일반 신통기획보다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주민의견도 반영할 수 있다.
신월시영 추진위원회는 이번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을 위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지난 5월 26일 주민동의서 징구를 본격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7.23%의 동의를 확보한 상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264명 중 843명만이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월시영은 1988년 준공된 단지로 올해로 준공 36주년을 맞이했다. 인근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의 14개 단지가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신월시영은 규제에서 벗어나 대체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2월 재건축방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91.8%가 신탁방식 재건축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5월 코람코자산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정비계획 수립을 준비 중에 있다.
앞서 코람코-KB컨소시엄이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이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지하 1층, 지상 47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재건축 후 가구수는 약 3200가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람코-KB컨소시엄이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이 승인되면 빠른 시일 내에 신월시영 아파트의 재건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출시... 수직계열화된 양극재 기업에 집중 23.07.10
- 다음글주택 수요자, 하반기 집값 하락 전망은 지속, 그러나 작년 말에 비해 급감 23.07.10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