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일대 개발 계획으로 집값 상승 촉발
서울 압구정 일대 개발 계획 발표로 인해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주요 단지의 매매가는 수억 원씩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8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163㎡의 가격은 6월에 49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3월에 비해 8억 원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압구정동 미성2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74㎡의 가격도 최근 26억 3000만원으로 거래되었다.
이는 지난 5월에 비해 4억 원 이상 오른 시세이다. 압구정동에서의 아파트 거래도 크게 증가하였다. 올 상반기에 압구정동 아파트 거래 건수는 50건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량(36건)보다 많은 수치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 및 거래 활성화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한 것이다. 서울시가 최근 압구정 2~5구역의 재건축 신속통합 기획을 확정하였다.
압구정 2~5구역에는 총 8443가구 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35층인 층수를 최고 50층으로 완화하고 1만1800가구 대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압구정 신속통합 기획의 확정으로 인해 압구정이 국내 최고 부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부동산마케팅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3.07.16
- 다음글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대치 뛰어넘어" 23.07.16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