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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남대문시장에 문구백화점과 문구박물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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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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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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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캐릭터 전문관"이 문구 왕국 알파의 도약을 이끈다

서울 남대문시장 대로변에 문구백화점과 문구박물관이 함께 들어선 6층 건물이 있다. 이곳은 국내 최장수 문구 유통업체인 알파가 52년 전, 처음으로 창업한 곳이다. 알파는 20㎡ 크기의 첫 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7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문구 왕국"으로 성장해왔다. 이달부터는 이 건물의 지하에 "세계 캐릭터 전문관"을 개설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파 회장인 이동재(75)는 이날 만남에서 "문구와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접목하는 것은 문구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일"이라며 "문구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진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명 캐릭터 굿즈를 한자리에 모은 캐릭터 전문관에는 국내 3차원(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의 "캐치! 티니핑", 오로라월드의 동물 인형, 산리오사의 캐릭터 제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건물 5층엔 2018년 개관한 "문구아트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1970~198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크레파스, 컴퍼스 등 1000여 점의 문구를 만날 수 있다. 이 회장은 알파의 본점이기도 한 이 건물을 "문구문화테마트"로 명명하고 문화콘텐츠 사업의 전진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재 회장은 1971년, 20대 초반의 나이로 문구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당시 7남매 중 맏이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남대문시장으로부터 전국의 상인과 다양한 상품들이 몰려들 때였다. 주변에는 다수의 무역상사들이 있어 수요도 충분했다. 그러나 매장을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변화가 없었다.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아 알려지기 어려운 여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 회장은 포장마차 등 노점상들이 찾아오는 시간을 틈타 매장 홍보에 힘썼다. 그 결과 알파는 점차적으로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은 국내 문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회장은 이번 캐릭터 전문관의 개설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구산업과 캐릭터 산업의 융합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동재 회장은 "문구문화테마트"로 불리는 이 건물을 문화콘텐츠 사업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여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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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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