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내 물류센터 전수 조사를 통해 1만5000곳까지 자료를 확대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알스퀘어는 도심 창고인지,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인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스퀘어는 지난해부터 기존 1만 곳의 물류센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200~500평(660~1650㎡)의 중소형 물류센터에 대한 자료 또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국에 3000곳의 물류센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전체적인 1만5000여 곳의 물류센터 정보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알스퀘어는 도심 창고인지,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인지 등 다양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스퀘어는 또한 물류센터 내부의 다양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DB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나 집배송 시설 용지, 나대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층고가 높은 창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메자닌 설치 여부, 물건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구조물인 랙 설치 여부, 위험물 처리 시설 유무, 항온·항습 시설 등의 정보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퀵 커머스 업체들이 많이 찾는 저온 센터에 대한 세부 내용도 조사되어, 냉동, 냉장, 초저온 등 온도별 물류센터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 개발이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개발 지연 사유 등 상세한 정보까지 모두 수집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스퀘어는 국내외 30만 개의 업무·상업용 빌딩을 전수 조사하며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투자 개발, 데이터 분석,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