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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갭투자, 화성·평택·시흥 등 수도권에서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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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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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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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갭투자,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기승

경기 지역인 화성, 평택, 시흥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갭투자가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셋값과 매매가 차이가 1억원 미만인 단지가 주요 투자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올초 대비 매매가와 전셋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셋값의 추가 하락으로 인해 역전세(계약 당시보다 전셋값이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으로 나타났다. 화성을 이어 평택, 성남 분당구, 시흥, 인천 연수구 등도 갭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통 지역이다. 이는 수도권 남서부 지역이 주로 갭투자의 중심지로 선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실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아파트 매매 후 3개월 내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 목적으로 전·월세를 놓은 계약을 갭투자로 분류하고 있다.

갭투자는 전세금을 지렛대로 삼아 아파트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을수록 투자에 필요한 자금이 적게 들어간다. 최근에는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성 진안동 진안골주공 단지의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지난 5월에 3억500만원에 매각되었으며, 전셋값은 2억8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이 경우 전세가율은 91%에 이르며, 전셋값과 매매가 차이는 2500만원에 불과하다.

또 다른 예로, 화성 송산동 솔뫼마을 한승미메이드 단지의 전용 120㎡ 아파트는 6월에 3억9000만원에 매각되었으며, 이후 지난달에는 전셋값 3억55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이는 투자금이 3500만원으로 전용 120㎡ 수도권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전세가율은 91%에 달한다.

갭투자 사례 중에는 무자본 갭투자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평택 포승읍의 도시형 생활주택인 평택메트로하임 단지의 전용 30㎡ 아파트는 5월에 6500만원에 팔렸다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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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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