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일본을 제외하고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1% 하락한 3154.36으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30분 앞두고 2.24% 하락했습니다.
중국 부동산업체인 비구이위안이 유예기간 내에 달러채 이자를 지급하면서 디폴트 위기를 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 우려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늘 발표된 민간경기 지표인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에 51.8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전달(54.1)뿐만 아니라 시장 전망치(53.8)도 밑돌아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소재인 삭소뱅크의 차루 차나나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에 "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 실망은 최근 중국 증시에 불었던 경기 회복 시대감에 찬물을 뿌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여 7거래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0% 상승한 3만3036.76으로 마감했으며, 종가로 3만3000을 넘은 것은 1개월여 만입니다.
미국 증시가 휴장하여 뚜렷한 재료가 없던 가운데 오후에 엔화가 달러에 대해 하락하여 전기, 정밀기기, 기계 등 수출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중국 부동산업체인 비구이위안이 유예기간 내에 달러채 이자를 지급하면서 디폴트 위기를 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 우려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늘 발표된 민간경기 지표인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에 51.8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전달(54.1)뿐만 아니라 시장 전망치(53.8)도 밑돌아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소재인 삭소뱅크의 차루 차나나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에 "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 실망은 최근 중국 증시에 불었던 경기 회복 시대감에 찬물을 뿌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여 7거래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0% 상승한 3만3036.76으로 마감했으며, 종가로 3만3000을 넘은 것은 1개월여 만입니다.
미국 증시가 휴장하여 뚜렷한 재료가 없던 가운데 오후에 엔화가 달러에 대해 하락하여 전기, 정밀기기, 기계 등 수출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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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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