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일본 하락세 반면 중국과 홍콩은 상승세
일본 증시 하락, 중국과 홍콩 증시 상승세
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미 반도체 등 기술주의 부진으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위안화 약세 완화 움직임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3만2417.9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에서 기술주의 하락이 영향을 미쳐 시장 내에서 매도세가 유입되었고, 닛케이225지수는 장 중 한때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자기기와 부동산업 관련 종목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전날 반도체 등 기술주의 하락으로 인해 일어난 1%대 하락세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날 뉴욕 나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업체의 실적 불확실성이 강하다는 관측으로 2.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역시 3.6% 하락하며 반도체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대만이 약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42% 상승한 3182.93에, 홍콩증시는 1.16% 상승한 1만9147.8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78% 하락한 1만7030.23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안화 약세가 완화된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7.1717~7.1737 위안으로 움직이고 있다. 환율과 화폐 가치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면 화폐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미 반도체 등 기술주의 부진으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위안화 약세 완화 움직임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3만2417.9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에서 기술주의 하락이 영향을 미쳐 시장 내에서 매도세가 유입되었고, 닛케이225지수는 장 중 한때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자기기와 부동산업 관련 종목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전날 반도체 등 기술주의 하락으로 인해 일어난 1%대 하락세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날 뉴욕 나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업체의 실적 불확실성이 강하다는 관측으로 2.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역시 3.6% 하락하며 반도체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대만이 약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42% 상승한 3182.93에, 홍콩증시는 1.16% 상승한 1만9147.8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78% 하락한 1만7030.23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안화 약세가 완화된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7.1717~7.1737 위안으로 움직이고 있다. 환율과 화폐 가치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면 화폐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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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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