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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주가 강세 지속

아세아제지는 주주환원 강화 정책 발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아세아제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4,450원(12.64%) 상승한 3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날, 아세아제지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주당 5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이 배당금은 배당성향에서 제외된다.

주식분할도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액면가 1,000원짜리 5주로 분할할 계획이다. 주식분할은 2023년 사업년도 결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세아제지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올해 200억원, 내년 200억원으로 총 400억원으로 계획했다. 이후 2023년부터 2026년까지는 순차적으로 2023년부터 2025년에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아세아제지는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주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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