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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신한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광역시와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하여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하고,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3000원 할인쿠폰 1만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소재 가맹점의 땡겨요 입점 시에는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020년 12월에 시작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상생 매일 땡겨드림 대출을 통해 매출액 변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배달 라이더를 위한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도 출시하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인천광역시는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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